양산시, 여성친화도시 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24 17:24:56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는 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경남 양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열고 2025년 성과와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회와 시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리더대학 과제 우수팀 발표, 여성친화도시 2025년 성과 보고, 시민참여단 성과발표 등이 진행됐다.

양산시는 2026년에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확대, 안전한 공원 만들기와 휴대용 안심벨 지원 등 지역 안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보육 환경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 양성의 조화와 평등 문화 확산을 여성친화도시의 목표로 제시하며 관련 사업을 성숙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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