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리 인천 서해구의원, 청라 시티타워 부지 방역 협의 이끌어… “주민 건강 보호가 우선”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8-06 16:43:5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해구의회 제공


이세리 인천시 서해구의원은 6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청라 시티타워 부지에서 모기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이 의원도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에 참여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인근 모기 문제 확인 과정에서, 사업단은 시티타워 부지 내 물웅덩이와 우거진 풀숲이 모기 서식지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공원 관리구역이 아닌 별도 사업부지여서 사업단이 임의로 출입해 방역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이 의원은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요청했고, 부지 소유자인 한양 측도 주민 안전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방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인천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여름철 모기 방제는 주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예방 활동이다. 특히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부지에 빗물이 고이면 모기 번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의원은 “공사가 중단된 공간이라고 해서 주민 건강을 위한 관리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 속에서도 방역에 협조해 주신 인천시설관리공단 청라공원사업단 관계자 여러분과 한양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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