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며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국내·외 14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행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교류, 세미나 및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약 6만여 참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는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관광 홍보관, 박람회 기간 중 여행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호텔·리조트·테마파크 등 관광사업체관과 최근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캠핑레저존, 관광기념품관, 지역특산품관, 세계전통의상체험, 세계음식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행사로 중화권 메이저 여행사를 초청해 지역 여행사, 관광사업체간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 하고, 지역의 관광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경진대회와 지역 관광자원 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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