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냉장, 와인셀러 매출 25%증가

김림

local@localsegye.co.kr | 2015-11-12 16:49:13

미니와인셀러 판매호조가 전체 매출 증가로 이어져

▲ 2014년형 미니와인셀러 <사진제공=오텍캐리어냉장>[로컬세계 김림 기자] 오텍캐리어냉장이 전체 와인셀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최근 와인이 소주와 맥주에 이어 주류 시장에서 3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세청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와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123억 원을 기록해, 약 1069억 원인 위스키의 수치를 넘어섰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이런 주류시장 상황과 1인 가구 증가가 소형 와인셀러 판매 호조로 이어져 전체 판매 증가를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니와인셀러는 지난 2013년 출시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텍캐리어냉장은 지난해 12월 200병 적재 가능한 대형와인셀러를 출시해 소형(12병), 중형(24, 51병), 대형(200병)의 와인셀러 라인업을 구축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냉장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와인셀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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