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홍보 돌입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3-01 16:52:39
3.1절 기념식장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개
▲1일 도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3.1절 기념행사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4일간 아산시 등에서 열리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활동을 펼쳤다.(충남도 제공) |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도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1일 도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3.1절 기념행사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4일간 아산시 등에서 열리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홍보는 대축전 마스코트가 탈인형 퍼포먼스 이벤트를 펼치고 유관기관에서 나온 10여 명의 홍보요원이 행사 종합안내 리플릿 배부와 안내 현수막, 베너 게시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 중 어린아이들은 탈인형 퍼포먼스에 가던 길을 멈추고 관심을 보였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호기심을 보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장홍보는 5월 전국대축전 개최 전까지 대내외 주요 행사 및 축제장을 돌며 전국대축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축전은 그동안의 불합리한 의전 중심의 개회식 불편함을 개선해 참석자가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전국대축전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아산을 중심으로 15개 시·군에서 42개의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도는 6만여 명에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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