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변화를 꿈꾸는 세상, 무엇이 문제인가?

마나미 기자

manami0928@naver.com | 2021-11-09 16:54:40

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 수필가)
세상은 유행처럼 변해가는데 우린 살면서 과거에 앉아서 변화를 두려워한 것처럼 제자리 걸음이다. 무엇 때문일까? 인간의 생각이 제자리에 있으면 세상의 변화는 아무쪼록 어려움 속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한다.

왜 우린 변하고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다. 변화 속에서 세상을 눈뜨게 한다. 시간은 변화를 꿈꾸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런데 인간의 삶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하나하나 변하는 세상에 새롭게 꿈꾸는 세상의 변화를 누구라도 인정하고 새롭게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청년 일꾼들이 일에 대한 고민 없이 직장을 다니면서 그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마음껏 꿈을 펼치게끔 정부가 나서야 한다.


이제는 청춘들의 직업관도 결혼관도 매사가 달라지지 않으면 살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전 세계가 이토록 고민에 빠진 코로나 19의 역할을 보면서 인간은 새로운 삶의 문명을 깨우쳐야 한다.


쉽게만 생각한 바이러스가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코로나 19 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삶 속에는 자연과 더불어서 지나친 난개발로 생태계의 파괴는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누구도 일이 터지면 책임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전에 우리가 자중하고 작은 미생물 하나까지도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이 지구는 자연생태계와 연관이 크다. 인간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독식으로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구의 지나친 난개발은 자제를 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이 지구를 지키는 것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만물은 살아가는데 각자의 몫이 있다. 그래서 서로가 더불어 사는 것이다. 인간이 잘못 생각하면 동식물을 함부로 죽이다 보면 사후에는 더 큰 환경 재앙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도나도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것이 지구촌이다.


왜 인간만 행복을 누리려고 강취나 탈취를 일삼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린 느껴아 한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란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의 삶이다. 인간이 행복하려면 모든 자연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재앙은 항상 대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꿈꾸려면 세상의 변화도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함께 추구해 나가는 것이 모든 것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과 생태파괴는 더이상 자제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우린 꿈꾸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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