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재해위험지구 정비 위한 국비 확보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5-07-31 16:51:29
국비 45억 7400만 원으로 재해위험지구 6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 남원시 덕과면 사율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사진제공=남원시>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가 45억 7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에 들어간다.
올해 첫 추경에서 남원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와 재해위험 저수지 4개소 등 국민안전처 소관 재해위험지구 6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정비가 실시되는 6곳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따라서, 남원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이 마무리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농업용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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