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S등급’ 선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12-12 16:56:3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평가’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5년 사업이 실시된 이래로 최우수기관 5번, 우수기관 4번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수성구는 올해도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전국 218개소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사업수행 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 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 기여도) 15개 항목, 51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시행됐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과목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제공, 상담 등의 생활지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참여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199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이번 여성가족 사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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