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추석맞이 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나눔’ 실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9-24 16:55:13
장애인·아동양육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기부금 전달
aT 추석맞이 이웃 사랑 후원금 전달. aT 홍문표 사장(좌측), (사)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이사장(우측)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4일 (사)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이사장 홍승철)과 나주백민원(원장 심상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aT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고용 기회 확대에 힘써 왔으며, 광주·전남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는 로컬푸드와 농산물로 구성된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나누는 행복이 확산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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