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여름 휴가철 숙박업소 특별점검…관광객 신뢰 높인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7-28 23:19:56

청송군청 전경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나섰다. 단순한 위생점검을 넘어 청송 관광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행정이라는 평가다.

군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적정 숙박요금 유지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를 비롯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객실과 공용시설의 청결 및 소독 상태, 냉·난방시설 안전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숙박업 운영 전반이다.

특히 관광객의 숙박 만족도를 좌우하는 객실 위생과 안전관리, 서비스 수준을 집중 확인해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청송은 주왕산국립공원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달기약수 등 대표 관광지를 찾는 여름철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숙박서비스의 품질이 지역 관광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숙박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는 관광객이 청송을 다시 찾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만들고 청송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숙박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점검과 친절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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