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년원, 자동화용접반에 실습복 40벌 기증받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8-08 20:39:12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취업지원위 지원
자격증 취득과 사회복귀 위한 직업훈련 지원 차원
"실습복, 학생 교육에 소중히 활용할 것"
취업지원위원회 한태식 회장(우측 다섯번째)과 부산오륜학교 정윤 원장(좌측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오륜학교 제공
자격증 취득과 사회복귀 위한 직업훈련 지원 차원
"실습복, 학생 교육에 소중히 활용할 것"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소년원은 8일 오후 2시 30분 본원 청사 앞에서 자동화용접반 학생들을 위한 실습복 40벌(152만 원 상당)을 기증받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정윤 원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홍수 지부장, 취업지원위원회 한태식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습복은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취업지원위원회에서 기증한 것으로, 소년원 직업훈련 과정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이 사회복귀 후 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 원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법무보호복지공단과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실습복은 학생들의 실습 훈련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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