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맞춤형 서비스 제공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법무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손을 잡고 중소기업 맞춤형 법률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31일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 설명회·교육·상담회 등 공동 개최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경제 관련 법령 정비 위한 자료조사·수집·연구 ▲‘법률지원서비스 실무협의회’ 개설 등이다.

법무부는 MOU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대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협무협약식에서 “법무부의 경제 활성화 노력을 보다 강화하려면 정부의 경제 정책 파트너이자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법무부는 오늘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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