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용카드결제 동행정복지센터로 확대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2-08 17:00:48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민원인들의 결제수단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오는12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는 그동안 구청에서만 시행해오던 카드결제를 신용카드 사용의 보편화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22개 동행정복지센터가 신용카드사와 결제서비스 계약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현금만으로 가능했던 주민등록증 및 제증명 발급 수수료의 결제도 100원 단위의 소액도 금액 제한 없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민원인들의 현금소지 불편함을 해결하고 거스름돈 미취급으로 대기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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