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성주군 마주보기 봉사단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주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라면 33상자(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마주보기 봉사단이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간단한 식 음료 봉사활동을 해서 얻은 수익금을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이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내놓은 것.

마주보기 봉사단은 2009년부터 별고을 장학금 기탁, 다문화 가정 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지역 아동센타 성금전달 등을 실시해왔다. 

문옥란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 남고 싶고 우리 봉사단의 이러한 작은 선행이 불씨가 되어 지역사회가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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