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청년주거 불안 해소 위한 부산청년 주거공약 4종 발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7 17:59:00

- 간담회 열어 주거비 부담과 전세사기 문제 등 현안 청취
- 청년주택 면적·공급량 확대, 월세지원 확대, 전세사기 예방 강화, 부산 전입 청년 지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청년의 주거 불안 문제 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 모습.  전재수 캠프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청년의 주거 불안 문제 해소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청년 주거공약 4종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27일 오후, 부산대학교 인근에서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거주 환경, 전세사기 불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어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책으로 ‘살맛 나는 부산, 청년 주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4대 공약은 △청년주택 면적 및 공급량 확대 △청년 월세지원 사업 확대 △전세사기 없는 부산 △부산 탐색 ‘워밍업 하우스’ 운영이다. 

 전 후보는 기존의 원룸 중심의 청년주택에서 벗어나 거주 면적을 넓히는 한편, 역세권과 북항 등 주요 거점을 활용해 주거 선택지를 다양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재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월세지원 신청 자격을 확대해 지원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등록임대주택 보증보험 가입여부를 철저히 확인·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 탐색 ‘워밍업 하우스’는 타지역에서 부산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부산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단기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재수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도약의 기회라면, 안정적인 주거는 그 도약을 가능하게 만드는 딛고 설 땅”이라고 주거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독립을 시작해 결혼과 가족을 계획하는 삶의 흐름에 맞춰 기존의 주거 안정 대책을 혁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