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7년 특성화사업으로 사랑의 나눔릴레이 '사랑을 나눕시데이~' 운동을 전개한다.

나눔릴레이 사업이란 자원봉사의 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연말이나 명절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해오는 성품이나 기탁금 후원에 대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위한 봉사 나눔 참여를 적극 홍보해 많은 기업봉사단체가 참여, 이 사회가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바라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은 나눔일지라도 함께 하고자하는 봉사단체를 꾸준히 모집하여 끊임없이 릴레이로 이어가고자 한다.

 주요 릴레이 사업은  봄맞이 집수리 봉사, 어르신 밑반찬 지원, 문화소외계층 문화공연 봉사, 건강한 여름나기(의료지원),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청소년 봉사단의 숨겨진 우리지역 문화알리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숨어있는 외로운 곳을 찾아 봉사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소외된 이웃과 봉사하고자 하는 단체 간의 사랑의 연대 네트워크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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