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식료품 직접 전달

▲사진제공=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1일 석남3동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몰래 산타를 테마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진행했으며, 눈덩이봉사단이 20명이 일일산타로 변신해 식료품(라면, 김 등)을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및 협력사업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우영환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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