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전통문화상품 계약체결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4-25 17:16:35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왼쪽)과 표태선 명인국악기제작소 대표가 완성된 가야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지방조달청은 35년 이상된 오동나무를 활용해 국악기(가야금, 거문고 등)를 제조하는 명인국악기제작소와 전통문화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전통문화상품 생산기업 발굴 및 장인이 빚어낸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내실 있게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환 청장은 “우리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비례하여 창조 경제의 핵심과제인 문화융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오천년 전통문화의 맥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널리 홍보하여 판로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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