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및 경찰 관계자들이 테크노폴리스로에서 이륜차 불법통행을 단속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설관리공단이 달성·달서경찰서와 공동으로 자동차전용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의 이륜차 불법통행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43%가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로의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이륜차 진입금지 홍보간판 11개, 배너 20개, 현수막 7개를 테크노폴리스로 일대에 설치했다. 달성경찰서도 5개소에 불법차량 진입금지 표지를 설치해 테크노폴리스로의 이륜차 진입금지를 알렸다.  

또한 공단은 달성·달서경찰서와 합동단속을 펼치는 등 힘을 쏟은 결과 5월31일 기준 이륜차의 불법진입이 작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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