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지하차도 침수 대비 차량 진입 차단 훈련…“현장 대응력 높인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5 17:39:52
대남·문현지하차도 4개 진입 구간서 실제 상황 가정 모의훈련
차단기·전광판·경보음 등 침수 대응 시스템 정상 작동 확인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비 진입차단 훈련 모습. 남구청 제공
차단기·전광판·경보음 등 침수 대응 시스템 정상 작동 확인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3일 오후 대남지하차도와 문현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 대비 차량 진입 차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차량을 통제한 뒤 진입 차단기의 작동 여부와 전광판의 진입 금지 안내, 경보음 등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경찰서 교통과의 차량 통제 협조 아래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대남지하차도 황령터널 방면과 광안대교 방면, 문현지하차도 우암동 방면과 전포동 방면 등 모두 4개 진입 구간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남구는 훈련을 통해 차단기와 전광판, 경광등, 경보음 등 진입 차단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집중호우 때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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