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가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중구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8억 9000만원을 들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원을 지원받아 43개소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북구 칠곡2.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중 착공하여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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