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대구은행역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자기혈관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슬로건 아래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레드서클존(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측정, 영양상담, 금연상담, 미각측정 등 영역별 건강상담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대 취약계층 집단과 50~6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확하고 쉬운 정보를 얻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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