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개별운영하던 55개 누리집을 대표누리집으로 통합해 오는 2월 1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누리집 개편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 대표포털로서 단일화된 대민창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면 재구축됐다.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누리집 메인은 알림, 정보, 민원, 참여 4개 화면으로 나눠 사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배치하고 부서별로 제공되던 콘텐츠를 복지.교통·산업경제.환경 등 10개 분야로 분류하여 사용자가 담당부서를 몰라도 얻고자 하는 정보획득이 쉽도록 했다.

또한 통합검색엔진을 도입해 대표누리집 뿐만 아니라 대구시가 운영하는 다른 누리집의 콘텐츠까지 검색가능하며 주제 검색, 인기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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