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국우동,‘착한일터’가입으로 나눔실천 동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7-17 17:21:27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7일,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행정복지센터(착한일터)’에 가입해 나눔열기를 이어가는데 동참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16명의 전 직원이 기부활동에 참여했으며,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전액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강병길 국우동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는 “착한가정”, “착한가게”와 더불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국우동에서는 최근 착한가정 2호, 착한가게 4호까지 가입해 나눔의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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