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펼친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훈련기획팀장을 재난안전실장으로 격상해 시와 구·군별로 토론·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실제 재난대응체계와 매뉴얼 숙달에 중점을 두고 재난발생단계를 시간전개와 피해상황에 따라 재난발생, 초기대응, 심각, 수습·복구의 4단계로 구분·대응한다.

 

특히 시와 8개 구·군이 대테러훈련, 정부대구합동청사.노인복지시설.대형상가.아파트 대형화재, 풍수해 등 다양한 실제현장훈련과 시민 참여형 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실전대응력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대구시, 구·군, 참여·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재난대응 합동 워크숍’개최, 외부전문가를 통한 훈련관계관 역량교육,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 컨설팅, 최종 리허설 등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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