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도 탄소중립!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08 17:19:50

축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방법 알리고 체험‧전시로 생활 속 실천 확산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5일 개최한 ‘2026년 탄소중립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과 깨끗한 미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존가방 꾸리기 체험’을 진행해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보고, 각 가정에서도 준비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신규 가입을 유도했다. 또 의성군의 탄소중립 시책과 실천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 수 있는 네이버 밴드 '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 가입도 안내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역축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회용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용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결과는 향후 다회용기 지원사업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탄소중립의 의미도 함께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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