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가부 최우수기관 선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12-07 17:20:3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 해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선정됐다.
달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박3일 일정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대안놀이체험, 숲 체험, 부모-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운영능력이 돋보여 자치구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2009년 7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4년에는 성서권에 전액 구비로 운영하는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의 고민해결사 역할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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