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16 시민감시단 11명을 새로 위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공직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 시민감시단 11명을 새로 위촉했다.

시민감시단은 ‘1사업소–1시민감시단’전담 감시를 위해 상수도 계약관련 공무원과 관련업체에 직접 전화를 하는 클린해피콜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를 적발하거나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게 된다. 

이영우 본부장은 “지난해 대전시 외부청렴도 평가 결과 상수도사업본부가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직원들의 청렴 의지와 개선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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