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축하

오승용

ohsy6050@daum.net | 2021-03-25 17:24:24

 

[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규정돼 ‘3월 11일’과 각종 재난신고 번호 ‘119’를 의미하며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되어진 날이다.


소방청이 집계한 전국 의용소방대원들의 조직 및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9만6561명으로 조직 되어 있으며 작년 코로나19 감염위험 속에서도 화재·구조·구급, 예방활동 등 연인원 139만5550명이 총 24만1968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달승 서장은 “1915년 고향의 안전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지역단위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믿음직한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을 계기로 한 걸음 더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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