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서 청원경찰의 신속한 CPR…"시민 생명 구해"
이상수 기자
plusg777@gmail.com | 2025-06-23 18:16:47
임혁규·김석환 대원, 골든타임 지켜낸 10분의 응급조치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에 쓰러진 시민을 청원경찰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시민 제보자 사진제공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에 쓰러진 시민을 청원경찰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시민 제보자 사진제공
[로컬세계 = 이상수 기자]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러진 시민을 청원경찰들이 신속히 심폐소생술(CPR)로 살려내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토요일 오전 7시경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나들목 앞 자전거 도로에서 쓰러진 시민 A씨를 청원경찰 임혁규 안전관, 김석환 대원이 발견하고 즉시 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임혁규 안전관은 “당시 시민은 자가 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며, “주저 없이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자발 호흡과 미약한 의식, 맥박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A씨는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정지 발생 후 시간이 지날수록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의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석환·임성철 대원은 “한강공원 청원경찰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상수 기자 plusg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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