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6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평가’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기반 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 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 기여도, 총 5개 영역, 51개 평기지표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소년 개별역량에 맞춘 맞춤형 학습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로 성적우수자 다수 배출하고 각종 자격증 과정 및 다양한 역사체험활동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등을 위한 사례관리와 분석에 적극 나서 위험요소의 대응력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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