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디지털 감사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규삼 감사위원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규삼 감사위원장, 김현우 IT전략본부장, 박기엄 감사처장을 비롯한 감사 및 IT 부문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감사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범농협 사업 및 업무환경 변화에 대비한 디지털 감사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범농협 사업부문별 디지털 업무시스템 구축 로드맵 및 추진경과 ▲현 감사업무 프로세스의 진단 ▲사업부문별 업무시스템과 감사업무시스템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일상이나 업무환경이 급속히 비대면화 및 디지털화 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현재의 대면감사 위주의 감사방식도 더 이상 효과적일 수 없다”며 “감사업무도 디지털 사업방식, 비대면 업무환경 등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개선해 농업인과 함께 발전하는 농협을 위한 연중 상시 감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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