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 설맞이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1-24 17:41:19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성주군 선남면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마을별로 지정돼 있는 쓰레기 배출장소 66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후 안내판이 미설치 되어 있는 곳과 낡은 장소를 재정비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 등에 대해 설 연휴 전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선남면은 대구근교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상습적인 불법투기지역에는 불법투기 경고판 및 현수막을 제작·설치하여 불법투기자에게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장덕희 면장은 “안내판 및 경고 현수막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클린성주만들기’사업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종량제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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