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낙동강승전기념관 야외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 봉사단, 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 남구가족봉사단 등 1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배추와 무 4000Kg로 김장을 해 관내 시설 20여 곳에 10Kg 400박스를 전달했다.
 

이지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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