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계통공장과 환율리스크 공동대응 체계 강화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4-22 17:40:29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 “환율 변동성은 축산 농가의 경영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통가공공장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농협사료는 지난 4월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4월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사료 원료를 공동 구매하는 계통가공공장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환율 리스크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계통 간의 단결력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개별 공장의 대응을 넘어 농협계통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농가 부문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사료는 지난 4월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 제공
농협사료는 환율 예측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회의부터 대외기관 전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기존 자문에 더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의 전문가 2명을 신규 초청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지표에 대한 분석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 합류한 위원들은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각적인 변수들을 진단했으며, 농협사료는 이러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외환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상반기 수출 개선과 WGBI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주요국의 금리 정책 변화와 경상수지 추이 등 다양한 대외 변수가 맞물리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위원회는 특정 방향성을 예단하기보다 시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환율 변동성은 축산 농가의 경영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통가공공장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외환 관리를 통해 사료 원가를 안정화하고, 축산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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