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단 한 명의 아이도 위험에 방치하지 않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현장체험학습 새벽 안전점검 행보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6-11-06 03:53:37
김석준 교육감 주감초 경주 수학여행 수송차량 타이어부터 비상망치까지 정밀점검
전국 6위 숙박형 체험학습 실시율 속 안전교육철학 반영한 대대적 지원책 가동
내년부터 640개 초중고 차량점검 교육청 대행 및 안전요원 배치로 학교부담 해소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학생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교육의 최우선 가치이자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가장 튼튼한 토대라는 평소 철학을 지닌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새벽 현장점검에 나섰다.
단순한 행사성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의 안전부담을 교육청이 직접 짊어지겠다는 강력한 실행력이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5일 오전 8시 주감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출발에 앞서 학생 수송차량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인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초등학생들의 출발 현장을 찾아 전문점검단과 합동으로 차량 전반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 새벽 현장 찾은 김석준 교육감의 꼼꼼한 세부정밀점검과 따뜻한 현장 소통
김 교육감은 수송차량 내부의 승객용 안전띠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구비 상태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차량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정비점검표까지 하나하나 정밀하게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이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학생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인솔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서로 배려하며 돌아오는 순간까지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는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 안전 기반 위에 꽃피는 생생한 체험 교육… 전국 최상위 수준 체험학습 지원
부산시교육청의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은 82.3%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6위를 기록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배움의 공간을 교실 밖으로 확장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철저한 사전 안전망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교육적 소신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시 교육청은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은 대폭 줄이고 학생들의 안전은 이중 삼중으로 보호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 2027년 체계적 지원책 확대… 학교 현장의 밀착형 행정지원 완성
우선 부산 지역 전체 초중고 640개교의 현장체험학습 수송차량 안전점검을 교육청이 직접 대행하여 교직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춘다. 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25명당 안전요원 1명을 빠짐없이 지원한다.
더불어 교육과정과 정교하게 연계한 초등 맞춤형 수학여행 표준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현장체험학습 법률지원단 가동 및 5개 교육지원청별 전담인력 배치를 완성해 학교가 오직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김석준 교육감의 현장 중심 행보와 선제적 지원 체계가 부산 교육 현장에 깊은 신뢰와 안도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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