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11-30 17:48:4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는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남구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대구광역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17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의 수립안에 대해 사회보장관련 기관 대표 및 관계자로 구성된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최종심의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은 2016년 남구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해 실무담당공무원과 민간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분과의 모니터링과 보장계획 주민모니터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계획수립 TF팀에서 용역 없이 직접 수립하였으며, 지역사업위주로 총5개 분야 12개 중점추진사업 43개 세부사업으로 정해졌다.
임병헌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외부 용역 없이 민간과 공공의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직접 수립함으로써, 그 어느 지역보다 현장과 주민의 욕구가 잘 반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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