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3곳서 ‘청춘마이크’ 공연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8-30 18:06:44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대전·충남 3곳에서 ‘청춘마이크’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마이크’는 대통령직속문화융성위원회 오디션에 선발된 88인의 청년예술가들이 전국의 거리, 광장, 전통시장, 건물 로비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천안아산KTX역로비, 천안신부문화공원,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총 3곳에서 각 3팀씩 총 9팀이 공연을 펼친다. 천안아산KTX역은 오후 1시, 천안신부문화공원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공연하며 무료다.
천안아산KTX역에서는 가야금앙상블 ‘SET’과 연희거리극 ‘대동’ 그리고 어쿠스틱 트리오인 ‘1253’ 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는 비보이팀인 ‘CHLA’, 현대무용팀 ‘CHECKERS’, 퓨전탱고밴드 ‘제나탱고’가 준비하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어쿠스틱밴드 ‘홍범서’, 여성 현대무용팀 ‘기록’,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팀 ‘너티보이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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