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스완스 WFC, 창단 첫해 국비 4억5000만원 확보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8-01 18:16:01
매년1억5천만 원씩 3년간 창단지원금 확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창단 첫해를 맞은 강진 스완스 WFC가 대한체육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여자축구 발전과 스포츠도시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광주 강진군은 강진 스완스 WFC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4억5000만원의 창단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팀 운영계획과 선수단 구성, 훈련시설 확보, 예산 운용의 적정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강진 스완스 WFC는 지난 1월 창단 이후 체계적인 운영계획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선수단 훈련 운영과 대회 참가, 훈련 장비 구입 등 경기력 향상과 구단 안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 스완스 WFC는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3명과 선수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신생 여자축구단이다. WK리그 참가를 목표로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스포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강진을 대표하는 여자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와 홈경기 개최,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은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구단 운영 내실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나아가 여자축구단을 지역 대표 스포츠 자산으로 육성해 ‘스포츠메카 강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안정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강진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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