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얌체 주차에 애꿎은 시민만 발 동동!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11-21 18:20:24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공주시 웅진로 209번지 일대 공주산성시장 주변도로가 시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무분별한 주차의식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 주정차 감시카메라가 무색할 정도로 버젓이 일렬 주차되어 있는 모습. 송요기 기자. |
공주시는 이곳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올해 5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저녁 오후 6시부터 12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제문화 저작거리로서 전통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금으로 비가림 공사비를 했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탁으로 각종 공연 등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당길 상, 하행선에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하다. |
매번 행사 시 사람보다 차량이 많은 게 현실로 21일 장날을 맞아 이곳 산성시장 한 복판을 지나가는 용당길은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외국인 관광객 등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더 이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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