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참석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8-05-04 18:13:19

▲안상수 창원시장이 4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3주년 기념식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안상수 창원시장이 4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3주년 기념식 및 ‘덩더쿵 어울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세 행복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관 대강당 및 앞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임인한 진해구청장 등 축하내빈과 자원봉사자 및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건강‧홍보‧체험부스 운영, 무료식사 제공, 사회교육 발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노인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하고 진해보건소는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네일아트, 조명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관 회원의 후원으로 무료식사가 제공되고 LG전자 창원2공장에서는 기념품을 후원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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