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AI 활용 의정활동 연구 착수…“정책 역량 높인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8-18 18:18:05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발대식…의원 9명 참여
전문가 강연·우수사례 공유·현장방문 등 AI 활용 방안 모색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대표 오수정)은 지난 1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AI 기술 발전이 공공행정과 지방의회의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의원들이 관련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며 의정활동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의원 간 간담회와 정책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관련 자료 학습, 우수사례 현장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맞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오수정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수정 대표는 “AI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시대에 지방의회 의원 역시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에는 오수정 대표와 이주연 간사를 비롯해 장정순·황재욱·이교우·박희정·임현수·김종억·심정은 의원 등 9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AI의 의정활동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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