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중기 경기전망지수 하락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6-28 18:20:07
|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세종·충남지역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역 내 기업체 26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내수침체와 건설업의 계절적 비수기 도래, 브렉시트 여파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망이 어두워졌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91.4) 2.1p 하락, 89.3p로 기록됐다
지역 내 중기들은 최대 경영애로로 ‘내수부진(57.7%)’을 꼽았고 ‘인건비 상승(40%)’,‘업체간 과당경쟁(30.3%)’,‘인력확보난(29.8%)’,‘제품단가 하락(20.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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