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대표, 밥퍼나눔운동 참여…따뜻한 온정 나눠

이명호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4-15 18:30:15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협양곡(대표 강석현)은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민간봉사단체인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청량리 일대에서 실시해온 무료급식사업이다.
 

이날 농협양곡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식사준비부터 배식, 뒷정리에 이르기까지 무의탁 노인들의 한끼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석현 농협양곡 대표는 “국민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농협양곡이 무의탁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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