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부산 북구 시니어클럽,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27 21:37:40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산 북구 시니어클럽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부산 북구 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덕천2동 숲속의 요정 북까페’가 2026년 1월부터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복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력,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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