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적정규모 교육환경 조성 힘쓴다.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1-20 19:00:52
토론회 열고 제1생활권 학군재조정 등 논의
▲20일 세종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생활권(아름동) 적정규모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패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회는 20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고준일, 안찬영, 윤형권 시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생활권(아름동) 적정규모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생활권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면서 사전 예측이 어긋나 50학급 이상 과대학교가 생겨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군재조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 원거리 통학생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 공동학구 운영,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시행 등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인 윤형권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해 세종시가 진정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적정규모 학교시설 확보를 통해 균형있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회차원애서 할수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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