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울 도봉구‧은평구와 교류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6-07-21 19:27:47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서울 도봉구, 은평구와 마을인연맺기를 통해 도농화합에 나선다.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21일 서울시 도봉구마을지원센터, 은평마을지원센터와 ‘마을 인연맺기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도봉구 시끌벅쩍 사랑방에서 고창군 송림마을 및 도봉구 창2동 주민들이 마을인연맺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마을 인연맺기의 대상은 식도락마을 중 상하면 ‘송림마을’, 아산면 ‘마명마을’과 서울시 도봉구 창2동 주민들과 은평구 아파트 2단지의 주민이다.


식도락마을과의 인연맺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의식이 깨어 있는 문화적교류(도농화합)를 기반’으로 교양, 관광·휴양, 농산물 재배방식 등을 교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류를 진행하면서 인연맺기 마을들에 고창군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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