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 첫날 5만명 운집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2-22 22:02:55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 3월2일 까지
체험 프로그램, 연예인 출연 대규모 공연 이어져
강진청자축제 포스터. 강진군 홈페이지 캡쳐

[로컬세계 = 글.사진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 청자축제가  21일  제54회 대 단원의 막을 올렸다.

1996년 9월 15일 제 1회 강진청자 문화제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하는 청자축제는  강진군의 “500년 청자문화, 문화군민의 자긍심”에 화답하는 듯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축제현장은 개막 첫날  전국에서 4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문금주 지역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자매도시 일본 하사미정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 등 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인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나비를 날리는 행사와 고려청자 전통 가마의 숨결을 되살리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청자 매병 블럭쌓기 퍼포먼스  등 관람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 했다.

고려청자. 사진=이남규 기자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물레 성형 체험과 코일링, 조각 체험,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1일 안성훈,최수호,서지오,김수찬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 공연에 이어 22일에는 손빈아 출연하는 우리동네스타, 28일에는 황영웅 출연 청자의 소리 콘서트, 3월1일에는 김용빈,그리니다,금잔디 출연 청자골 열린 음악회, 3월2일 폐막콘서트에는 못난이 삼형제,현진우가 출연하여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 중 가우도 짚트랙  특별할인도 이어진다. 일반요금 2만5000원이 1만5000원으로 할인되며 제트보트 이용시에는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관광객은 강진 여행 중 발생한 경비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막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면서 “축제기간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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