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청주와 미원지부, YSP 충북 청년지회가 중심이 되어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로컬세계 = 서이선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도지부(회장 정한숙)는 4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청주와 미원지부, YSP 충북 청년지회(회장 임찬재)가 중심이 되어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주시와 미원면 지부 여성 연합 회원, YSP 청년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어려운 이웃 3가구에 각각 250장씩 7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정한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Women’s Federation for World Peace)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된 이래로 전 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남북한의 화합 및 평화를 위한 시민교육, 지역봉사활동 등 나눔.봉사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