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소년 대상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15 13:57:16
초·중학생 18명 참여…3D 프린팅·코딩으로 환경탐사선 제작
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 승선 체험…해양산업 진로 탐색 기회
청소년을 위한 '해양 메이커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영도구청 제공
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 승선 체험…해양산업 진로 탐색 기회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바다를 가까이 두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해양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초·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해양클러스터 핵심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3D 프린터로 환경탐사선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아두이노 기반 코딩 교육을 통해 원격조종을 실습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해양산업을 접목한 메이커 교육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 대형 실습선인 ‘한나라호’에 직접 올라 해양 진로 특강을 듣고 조종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선박 운항 과정을 경험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영도만의 해양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다를 무대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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